전노민 “새벽에 ‘보연씨~’ 부르며 춤 춘다”

  • 입력 2008년 1월 30일 11시 17분


탤런트 전노민이 연상의 아내이자 탤런트 김보연을 향한 필살 애교법을 공개했다.

전노민은 내달 1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에서 "바쁜 촬영 스케줄을 마친 아내가 새벽 3시쯤 들어오는 소리가 나면 바로 달려나가 춤을 춘다"고 말했다.

결혼 4년차인 전노민은 "결혼 이후 한번도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해 열애중인 현영과 기혼자인 김원희, 정선희 등 MC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았다.

평소 '대한민국 남편의 적' 최수종에 못지 않은 이벤트로 대한민국 남편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는 전노민은 "한밤중에 조형기 선배에게 '야! 내가 너 때문에 마누라한테 들볶여서 죽겠다'는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화보MBC드라마넷 ‘전처가 옆방에 산다’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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