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은 내달 1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에서 "바쁜 촬영 스케줄을 마친 아내가 새벽 3시쯤 들어오는 소리가 나면 바로 달려나가 춤을 춘다"고 말했다.
결혼 4년차인 전노민은 "결혼 이후 한번도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해 열애중인 현영과 기혼자인 김원희, 정선희 등 MC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았다.
평소 '대한민국 남편의 적' 최수종에 못지 않은 이벤트로 대한민국 남편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는 전노민은 "한밤중에 조형기 선배에게 '야! 내가 너 때문에 마누라한테 들볶여서 죽겠다'는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