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쥬얼리’ 출신 조민아, 달라진 분위기 ‘눈길’

지난 2006년 11월 그룹 '쥬얼리'를 탈퇴하고 연기자 변신을 선안한 조민아(24)가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돌아왔다.

조민아는 현재 뮤지컬 ‘온에어’에서 여주인공 라디오 PD 김순정 역할을 맡아 맹연습 중이다.

뮤지컬 ‘온에어’는 90년대 중반 아이돌 그룹으로 반짝 인기를 얻었다가 10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 남자 주인공과 귀엽고 엉뚱한 라디오 PD 김순정(조민아 분)의 로맨스를 그린 줄거리.

그동안 ‘병사와 수녀’, ‘사랑은 비를 타고’, ‘달고나’ 등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배우로의 연기력을 차분히 쌓고 있는 조민아는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에서 공연한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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