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윤은혜, 냉장고 모델로 발탁

  • 입력 2008년 2월 3일 12시 06분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출연 이후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윤은혜가 백색 가전 광고의 모델로 발탁됐다.

삼성전자 냉장고 브랜드 지펠의 새 모델로 낙점된 윤은혜는 밝고 신선한 이미지와 지펠의 젊고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잘 어울렸다는 평이다.

삼성전자의 지펠 관계자는 “윤은혜의 가장 큰 매력은 폭 넓은 연령층에서 형성하고 있는 친숙하고 친근한 이미지”라면서 “활발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다양하게 갖춘 윤은혜의 캐릭터와 지펠의 이미지를 더욱 신선하고 젊게 만들어 줄 수 있을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여배우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가전 브랜드 모델로 선정되어 너무나 기쁘다. 오랫동안 꿈꾸던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주, 차인표 등 톱스타를 모델로 기용해온 지펠의 새 모델로 발탁된 윤은혜는 경쟁업체 LG ‘디오스’의 모델 고현정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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