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SBS ‘대결! 8 대 1’(밤 11시 15분)=연예인 8명과 일반인 1명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연예인으론 진행자 신동엽을 비롯해 정찬우 심은진 김희철 김영철 우승민 오지헌 정주리가 출연한다. 첫 퀴즈 문제는 ‘군대 가는 것도 아닌데 삭발한 이유’. 이에 대한 삭발 경험자 50명의 대답을 연예인과 일반인이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예인 출연자 중 네 번이나 삭발한 올밴 우승민의 사연도 함께 듣는다.

두 번째 문제는 ‘솔직히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이다. 강력계와 폭력계 형사 50명의 대답으로 확인해 본다. 이들은 가장 무서운 것으로 ‘범인’ 등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사람을 꼽았다. 일반인으로는 형사를 꿈꾸며 태권도를 연마하는 여대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