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2-05 03:002008년 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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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의 신변 보호를 부탁받은 한국 동방파 보스 양 사장은 어설프게 밀수용 중국어를 할 줄 아는 기철에게 아령의 보디가드를 맡긴다.
아령을 관광 가이드 정도로 생각한 기철과 꽁치는 지나치게 도도한 아령의 언행에 당황해한다.
한편 아령의 목숨을 노린 킬러가 홍콩에서 급파되면서 이들의 관계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