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기자는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기자로 활동하느라 아들과 보낼 시간이 없었는데 이제 더 힘들것 같다. 아들에게 가장 미안하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12일 오전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 김은혜 기자는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사회부와 정치부 기자와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거쳐, 결국 이명박 정부에 ‘합승’했다.
스포츠동아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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