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는 “비키니 의상도 있었지만, 그건 이번 촬영 컨셉중 일부분이었다. 촬영할 때 예쁘고 멋있는 의상이 많아서 행복했다”면서 “이번 화보의 관심이 너무 ‘섹시’한 쪽으로 집중되는것 같아 안타깝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보 촬영 작가에게서 “이번 컨셉은 자연과 어우러진 고급스런 아름다움이다. 너무 과도한 포즈를 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이 자밀라측의 전언.
한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자밀라=섹시 코드’라는 선입견 때문에 이번 논란이 더욱 불거진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사진제공=아이윅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