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옥살이 형사, 누명의 배후를 쫓다…캐치온 ‘라이프’

  • 입력 2008년 2월 15일 02시 59분


▽캐치온 ‘라이프’(오후 11시)=누명을 쓰고 12년간 감옥살이를 하다 복직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수사물. 미국 NBC에서 지난해 9월 첫 회가 방영됐다. 형사 찰리는 살인을 저질렀다는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받지만 재수사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다. 그는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배후 세력을 추적하면서 범죄 해결에 뛰어든다. 첫 회에선 감옥에 갇힌 아버지를 구하고 싶은 아들을 이용해 살인을 저지르는 범인들과 찰스 형사의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뛰어난 수사력을 가졌지만 마약 소지 용의자에게 도주법을 가르쳐 주는 괴짜 행동을 일삼는 찰스 형사 역은 영화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주인공이었던 데미언 루이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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