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나 고우나'는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서 4일 40.2%를 기록했다. 3일 기록한 41.4%보다는 1.2% 포인트 떨어진 수치지만 여전히 40%대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고정 시청자의 비중이 높은 일일 드라마의 특성을 감안하면 '미우나 고우나'의 시청률 고공 비행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MBC 드라마‘이산'은 30.2%로 전날에 비해 0.6% 포인트 하락했다. 정태우가 연산군으로 등장한 SBS ‘왕과 나'는 17.9%로 전날 17%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했다.
두 사극의 사이에서 고전 중인 KBS 2TV‘싱글파파는 열애중’은 4.2%에 머물렀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