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숨겨둔 화이트데이 선물은 무엇?

'명품코' 민효린의 화이트데이 선물은 과연 뭘까?

10일 인터넷 포탈사이트 게시판에 공개된 민효린의 사진 한 장이 화제다. 화보 사진에는 'touch me' 문구와 3월 14일 화이트데이 선물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데뷔 후 여러 편의 CF에 출연한 신예 CF퀸답게 민효린의 새로운 광고가 아닐까 하는 데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해 'Rinz 민효린' 으로 음반을 발매하며 큰 관심을 모았던 티저 포스터가 오버랩되며 활동의 전초를 알리는 홍보물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민효린 소속사 'X타운' 이대희 대표는 "민효린이 준비한 화이트데이 선물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하고는 "민효린이 준비한 핑크빛 고백을 기다리길 바란다"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놓았다.

민효린의 화려하면서도 매혹적인 비주얼과 'Touch me' 메인 카피가 인상적인 포스터에 대한 출처와 함께 3월 14일 그녀가 내놓을 숨겨놓은 화이트데이 선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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