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은 오는 17일 자신이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제2회 아시안필름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를 위해 16일 홍콩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전도연은 영화 ‘밀양’으로 지난해 5월 제60회 칸 국제영화제, 제1회 아시아퍼시픽 스크린어워즈, 제28회 청룡영화상, 제27회 영평상, 제6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전도연은 이번 시상식에서 ‘세븐데이즈’의 김윤진, ‘색계’ 탕웨이가 함께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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