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당초 61회로 마무리하려던 '왕과 나'의 종영 시기를 한 주 늦춰 63회로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SBS 측은 "드라마 전개상 연산군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진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왕과 나’는 4월1일 종영되며 후속작으로는 안재욱, 서지혜 주연의 후속 월화드라마 ‘사랑해’가 7일부터 방송한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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