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60만 군 인기 업고 첫 단독 광고

  • 입력 2008년 3월 18일 09시 19분


'소녀시대' 윤아에 이어 멤버 티파니가 SK텔링크 ‘1682 콜렉트콜’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 첫 단독 광고 촬영을 마쳤다.

SK텔링크는 '1682콜렉트콜'이 군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군인들에게 인기높은 모델을 주로 기용해 왔다. 이번에 티파니를 캐스팅한 것도 군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점이 크게 작용했다.

티파니는 6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지면광고 촬영에서 특유의 눈웃음으로 신병, 치어리더, 해적선장, 발레리나, 잠꾸러기 등 다양한 모습을 찍었다.

티파니는 “첫 단독 광고 촬영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티파니가 착용한 의상과 소품은 1682 싸이월드 미니홈피(www.cyworld.com/sk1682)의 경매를 통해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된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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