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부터 첫 방송되는 ‘개구쟁이 음악회’는 노래와 춤, 놀이와 이야기가 어우러진 뮤지컬 프로그램.
진보라는 이야기 속에서 노래와 연주를 통해 극을 끌고 가는 음악 요정으로 등장해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진보라 외에도 어린이 전문 뮤지컬 팀과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인기 개그맨 등이 다수 출연,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작곡가, 싱어, 연주가로서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진보라는 다양한 음악 장르에 대한 라이브 연주 능력과 함께 말솜씨와 수려한 외모까지 갖춰 어린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탁 이유를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