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와 유세윤은 스케줄 문제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 프로그램 이름도 ’상상플러스 시즌2’로 새롭게 바뀌었다. ‘상상플러스’ 제작진은 26일 “그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롭고 신선한 진행자로 새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는 ‘상상플러스-시즌2’에 또 다른 활력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의 탁월한 진행솜씨와 탁재훈, 신정환의 재치 있는 애드리브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상플러스 시즌2’ 는 4월8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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