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한류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애니메이션 ‘겨울연가’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는 28일 오후 5시 35분 일본 도쿄 하루미 국제전시장(빅사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언론에 1분30초 분량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도쿄 빅사이트 동2홀에서 열린 ‘겨울연가’ 제작발표회에는 제작 관계자들과 함께 초대장을 받은 100여명의 일본 기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애니메이션으로 그려지는 ‘겨울연가’의 주인공 준상의 모습. 예고편 영상에서 준상은 트레이드 마크인 바람머리에 안경을 쓰고 코트자락을 휘날리며 미국 뉴욕 브룩클린 거리에 서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드라마의 주인공 배용준의 이미지를 많이 차용하면서도 TV시리즈에 맞는 간결한 그림체가 눈에 띠었다.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배용준의 영상 메시지 역시 일본 취재진의 눈길을 모았다.
배용준은 영상메시지에서 “드라마 ‘겨울연가’는 일본 가족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의미있는 작품이었다”며 “6년만에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만들어져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용준은 이어 “목소리만으로 연기한다는 것이 다소 힘들었지만 뜻깊고,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이 작품으로 드라마와는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내셔널의 관계자는 “이번 애니메이션은 배용준의 음성 더빙과 함께 풀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드로 완성도를 높였다”며 “한국과 일본에서 2009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BOF인터내셔널의 관계자는 “이번 애니메이션은 배용준의 음성 더빙과 함께 풀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드로 완성도를 높였다”며 “한국과 일본에서 2009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BOF인터내셔널의 관계자는 “이번 애니메이션은 배용준의 음성 더빙과 함께 풀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드로 완성도를 높였다”며 “한국과 일본에서 2009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BOF인터내셔널의 관계자는 “이번 애니메이션은 배용준의 음성 더빙과 함께 풀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드로 완성도를 높였다”며 “한국과 일본에서 2009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BOF인터내셔널의 관계자는 “이번 애니메이션은 배용준의 음성 더빙과 함께 풀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로 완성도를 높였다”며 “한국과 일본에서 2009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겸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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