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대의 ‘천하일색 박정금’은 KBS 2TV ‘엄마가 뿔났다’(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보다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엄마가 뿔났다’는 29일 26.5%(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14.5%에 그친 ‘천하일색 박정금’과의 격차를 12%포인트로 벌렸다. 23일의 11.5%포인트 차이보다 늘어난 것.
현직 기자에 이어 홍보부 직원까지 투입한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23일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14.5%에서 13.8%로 소폭 하락했다. 동시간대의 KBS 1TV ‘대왕세종’은 23일의 17.4%보다 18.2%로 올라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과의 격차를 다시 벌렸다.
한편 SBS ‘행복합니다’는 22.7%, ‘조강지처클럽’은 23.6%로 인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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