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행가가 그룹 이글스의 노래 ‘호텔 캘리포니아’의 실제 배경이 된 멕시코의 해변 마을을 찾아간다.
이 마을은 이글스의 멤버 돈 헨리가 한 여인과 사랑에 빠져 가슴 아린 노래를 썼다는 소문이 난 후 관광 명소가 됐다. 뒤이어 ‘테킬라 할리스코’라는 마을을 돌아본다. 이곳은 멕시코 하면 떠오르는 술 ‘테킬라’의 원산지다.
‘테킬라’는 이 마을에서 자란 용설란으로 만든 것을 최고로 친다. 용설란 농장의 농부들과 땀 흘려 일하며 진솔한 대화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