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 7편의 굵직굵직한 CF에 출연한 바 있는 민효린은 올해에도 ‘롯데 가나파이’에 이어 ‘KTF’ 전속 모델로 발탁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4월 말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CF 촬영에서 민효린은 MBC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동욱과 콤비를 이뤄 촬영에 임했다. 민효린은 ‘커플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라는 CF 콘셉트에 맞는 특유의 새침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KTF 측은 “민효린의 발랄하고 깜찍 매력이 이번 CF 내용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민효린 소속사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터치 미(touch me)’의 뮤직비디오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CF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민효린은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위해 시나리오와 시놉시스를 검토 중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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