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 ‘스포트라이트’ 제치고 수목극 1위

‘온에어’ 후속으로 방영된 SBS 새 수목드라마 ‘일지매’가 첫회부터 수목극 1위에 올랐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이하 동일기준)에 따르면 21일 첫 방송된 ‘일지매’는 전국가구시청률 14.8%을 기록, 11.0%를 기록한 MBC ‘스포트라이트’를 제쳤다. ‘스포트라이트’는 1,2회에서 각각 8.8%, 6.7%를 기록했다가 3회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보였지만, ‘일지매’에는 4%포인트 뒤졌다.

‘일지매’는 이준기가 주인공을 맡은 무협사극이며, 이날 첫 방송에서는 ‘일지매’ 이준기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보여줬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아빠 셋 엄마 하나’는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관련기사]‘이준기-손예진’ 스크린 인연 안방까지?

[관련기사]“일지매 이준기 사고땐 1억원”

[관련기사]이준기 “일지매 역할 제대로 해내겠다”

[관련기사]이준기 VS 에릭 ‘무사들의 3색 닮은꼴’

[화보]‘일지매’ 이준기 vs 이승기, 누가 더 어울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