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하락하는 ′무한도전′ 시청률…끝은 어디인가

  • 입력 2008년 5월 25일 17시 58분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무한도전’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서 24일 방송분이 14.3%를 기록했다. 지난 주 16.6% 보다 2.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은 여자 핸드볼 특집으로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앞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과 만나는 설정에 개그맨 유세윤까지 새롭게 가세했지만 시청률은 떨어졌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하는 SBS ‘스타킹’은8.4%로 지난 주보다 0.5% 포인트 상승했다. 또 KBS 2TV ‘스펀지2.0’은 8.1%를 기록했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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