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밀수품을 주고받던 두 주인공이 의문의 여성을 밀입국시키며 겪게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츠마부키 사토시와 함께 주연을 맡은 하정우는 밀수꾼의 건장한 체구를 위해 열심히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추격자’로 15일 참석한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20여개 이상 해외매체와 인터뷰를 하는 등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지만 매일 아침 해변을 달리며 몸만들기를 계속했을 정도다.
하정우는 지난해 하반기 ‘추격자’에 이어 올 해는 ‘멋진 하루’에 이어 ‘보트’까지 쉼 없이 영화촬영을 계속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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