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돌아온 뚝배기’(극본 김운경·연출 이덕건)의 첫 회 방송분이 전국 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이 보다 높은 11.7%였다. 특히 여자 40대에서 16%로 가장 높은 시청 점유율을 보였다.
‘돌아온 뚝배기’는 첫 회에서 같은 시간 방송하는 MBC 일일시트콤 ‘코끼리’가 기록한 전국 시청률 7.4%를 가볍게 뛰어넘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서도 ‘돌아온 뚝배기’는 전국 시청률 9.2%를 보였다.
90년대 인기 드라마 ‘서울뚝배기’를 현재의 감각에 맞춰 각색한 ‘돌아온 뚝배기’는 김영철, 김성환 등 중견 연기자와 강경준, 김성은, 정민 등 청춘 연기자들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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