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는 5월 28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석모도에서 비키니 의상 5벌을 입고 촬영을 했다. 비키니로 인한 ‘과감한’ 노출이 의식돼, 되도록이면 인적이 드문 해변을 물색하던 중 촬영지를 석모도로 결정했다.
자두는 “뛰어난 S라인 몸매만 비키니를 입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모델이 됐다”면서 “촬영 당일 석모도에는 다행히 인적이 거의 없어 마음 편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자두는 현재 경쾌한 리듬의 모던록 넘버 ‘커피한잔’으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