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조강지처클럽′, 시청률 고공행진

  • 입력 2008년 6월 8일 12시 16분


SBS TV ‘조강지처 클럽’가 주말드라마의 선두를 지켰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한 ‘조강지처 클럽’은 28.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11회 연속 주말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한동안 엎치락뒤치락하며 경쟁했던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의 23.8%보다 5.1% 포인트 앞섰다.

‘조강지처 클럽’은 길억(손현주)의 아이를 임신한 나미(변정민), 화신(오현경)의 성공, 화신을 사이에 두고 원수(안내상)와 세주(이상우)의 삼각 관계 등이 펼쳐지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하는 MBC 주말 드라마 ‘달콤한 인생’은 7.9%로 전주보다 9.3%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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