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 비, 베를린에서 한 주 60시간 촬영 구슬땀

  • 입력 2008년 6월 18일 10시 20분


가수 겸 배우 비가 독일 베를린에서 매주 60시간 동안 촬영을 계속하며 할리우드 첫 주연작 ‘닌자 어쌔신’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는 1주일에 단 하루 휴식을 제외하면 매일 10시간 이상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액션영화 ‘닌자 어쌔신’(감독 제임스 맥테이그)은 이번 달 말에서 다음달 초 크랭크업을 목표로 막바지 촬영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비는 휴일에는 거리를 산책하거나 영화를 보기도 하지만 대부분 집에 머물며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비는 베를린에서 마무리 촬영과 함께 이달 30일 일본 도쿄 JCB홀에서 무료로 팬들을 초청, 대규모 팬 미팅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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