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은 선배 개그맨 권영찬이 운영하고 있는 엔블리스웨딩(www.enbliss.co.kr)을 통해 정경미에게 만난지 650일을 기념하는 프러포즈 웨딩을 선물할 계획.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할 예정이다.
윤형빈은 이 이벤트를 위해 유명 보석디자이너에게 정경미에게 선물할 목걸이와 커플링을 부탁하기도 했다.
권영찬 대표는 “두 사람의 일정을 맞추는 게 힘들었지만 곧 프러포즈웨딩 촬영과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윤형빈의 요청에 의해 비공개로 진행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호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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