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 코너에서 데뷔 10년 만에 ‘쌩얼’을 공개한 박예진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화장을 지우는 척만 하고 덜 지운 상태에서 방송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예진은 “정말 아무 것도 안 바르고 화면에 나간 것은 처음이었다”며 “어이가 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웃음이 나왔다. 클렌징을 대충하면 얼굴이 예뻐 보인다고 생각하는 누리꾼은 분명 화장을 안 해본 어린 친구들일 것”이라며 웃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쌩얼’로 카메라 앞에 선 박예진이 귀여우면서도 친근하게 느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