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치킨광고 ‘참숯처녀’

여성 인기그룹 쥬얼리의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이 치킨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이들은 참숯바비큐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훌랄라’의 모델로 발탁돼 최근 경기도 광주에서 TV와 지면용 광고촬영을 마쳤다.

이번 광고의 컨셉트는 ‘훌랄라’의 전속모델이었던 탤런트 윤다훈의 바통을 이어받은 것으로, 쥬얼리 멤버들은 윤다훈이 출연했던 ‘참숯총각편’의 후속으로 기획된 ‘참숯처녀편’에 출연했다. 삶의 힘겨움을 ‘훌랄라’에서 치킨과 생맥주로 푼다는 설정이다.

훌라라 측은 “바비큐 치킨의 톱 브랜드인 만큼 현재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톱스타를 기용해 광고 주목도를 높이고 더불어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쥬얼리 멤버들을 발탁한 배경을 설명했다. ‘참숯처녀’로 변신한 쥬얼리의 훌랄라 광고는 이달 하순께부터 공개됐으며, ‘생맥주의 계절’인 7월부터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관련기사]쥬얼리 서인영-김은정-하주연, 훌랄라 바비큐치킨 모델 발탁

[관련기사]쥬얼리 “김연아 화이팅”…아이스쇼 응원

[관련기사]가요계의 보석 ‘쥬얼리’ 가족같은 팀워크로 정상 ‘원 모어 타임’

[화보]쥬얼리 “가족같은 팀워크로 정상 ‘원 모어 타임’”

[화보]쥬얼리 후속곡 ‘모두다 쉿’ 뮤직비디오 촬영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