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전설의 고향’ 에서 최수종과 호흡

  • 입력 2008년 6월 30일 13시 09분


탤런트 사강이 ‘전설의 고향’으로 공포물에 도전한다.

사강은 8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전설의 고향-사진검(四辰劍)의 저주’편에 무령 역할인 최수종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검의 저주’는 위기에 처한 조선 왕실이 국운을 위해 신물 보검인 사진검을 만들며 벌어지는 괴이한 죽음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납량물이다.

사강은 원한에 사 묻힌 원귀의 살인을 막기 위해 신물을 써서 원귀를 봉인하는 무령 역할을 연기한다.

사강의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밝고 귀여운 캐릭터를 벗어나 그동안 선보였던 사강의 이미지와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관련기사]사강, 인터넷 쇼핑몰 사업가로 겸업 선언

[화보]탤런트 사강, 결혼하던 날

[화보]‘귀여운 신부’ 탤런트 사강의 모든 것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