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패션아이콘 가수 이효리가 '스타일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3집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한 가수 이효리가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스타일링 콘셉트를 따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이효리의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이 부풀린 뒷머리와 특유의 눈화장으로 유명한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연상시킨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검정 체크무늬 란제리룩을 입은 사진을 올리며 의상 콘셉트까지 똑같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음악에만 표절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지적이 나오지 않는 이효리만의 스타일이 나오길 바란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 서울대 의예과 '집단 커닝' 이번이 처음 아니다
서울대학교 의예과 학생들이 기말고사에서 '집단 커닝'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서울대 의예과 일반생물학 기말고사 시간에 한 학생이 시험을 함께 보고 있는 학생 30명에게 휴대전화로 객관식 시험 답을 보내다 적발됐다.
충격적인 것은 이번 부정행위가 처음이 아니라는 것. 본과에 올라가면 의예과 성적이 하나도 적용이 안 되는 과의 특성상 종종 있었던 일이라는 것이다.
학교 측은 문자를 보낸 학생과 문자를 봤다고 시인한 학생 20명에게 F학점을 주기로 했으며 좀 더 엄격한 시험 관리감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다른 곳도 아닌 서울대에서 일어난 부정행위에 의아해하며 '좀 더 엄한 처벌이 필요한 것 아니냐'며 비난했다.
■"폭시 가슴노출 고의적 사고 아니냐" 따가운 눈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