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땐 당겨만 주세요 쭈욱∼”

  • 입력 2008년 7월 8일 09시 50분


날이 더워진 요즘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배꼽티를 입은 여성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날씨가 변덕스럽다면 애초에 배꼽티를 입고 나온 것을 후회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발한 티셔츠가 나와 누리꾼들이 공감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티셔츠에 장식된 줄을 하나 당기면 셔츠의 밑단이 올라오며 자연스레 배꼽티가 되는 방식이다.

일본의 한 회사에서 제작한 이 티셔츠를 두고 누리꾼들은 “효용성은 차치하고 정말 기발하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배꼽티를 입고 갑작스레 주위 환경에 민망해질 때가 있었는데 이 티셔츠는 그러한 분위기도 막아준다”며 다양성을 인정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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