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보고 또 보던 누리꾼들은 결국 ‘옥의 티’를 잡아내는 경지에 이르렀다.
첫 번째 옥의 티는 벽돌.
관아에 몰래 숨어들어 벽돌 담장 옆에 숨은 용이가 살짝 잡은 벽돌에 영어와 숫자가 조합된 일련번호가 찍혀있다.
두 번째는 부탄 가스.
일지매 홈페이지에 올라온 ‘일지매가 훔쳐온 갖가지 보물들’ 사진엔 보물 상자, 도자기 등 진귀한 보물과 더불어 부탄가스가 놓여있다.
누리꾼들은 ‘일지매 타임머신도 타나봐요? 조선시대에 부탄가스 구하기 정말 어렵죠’라며 한바탕 웃음을 날렸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