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은 10일 ‘야심만만2’ 홍보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서인영은 소속사를 통해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토크쇼에 진행자로 발탁돼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이어 “Mnet ‘서인영의 카이스트’나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와 같은 리얼리티 형식의 프로그램이 아닌 토크쇼 프로그램에, 최고의 진행자 사이에서 내가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은 서인영을 비롯해 강호동, 김제동, 윤종신, MC몽, 전진, 닉쿤 등 모두 7명의 집단 진행자 체제로 운영된다.
‘야심만만2’는 태릉선수촌에서 금메달을 향해 땀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더 나은 예능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전 훈련을 펼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야심만만2’은 이달 중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서인영은 23일 1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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