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3집 타이틀곡 ‘유고걸(U-Go-Girl)’ 뮤직비디오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3집 앨범 재킷 사진중 일부가 영국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스타일을 따라했다는 ‘의혹’이 있은 후여서 파장이 더욱 심한 듯하다.
표절만 나오면 누리꾼들의 주장도 엇갈리듯 이번에도 똑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효리 팬을 비롯해 일부 누리꾼들은 “극히 일부가 비슷한 것을 두고 너무 확대해석을 하는 것이 아니냐”고 했다.
그러나 다른 누리꾼들은 “같은 분위기의 것을 (우리는) 이렇게 쉽게 찾는데 전문가들이 오해가 될 일은 하지 않는 것이 낫지 않느냐”고 말해 공감을 샀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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