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은 아이를 혼자 키우는 엄마의 삶, 안문숙은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가 책의 뼈대.
먼저 허수경. 정자를 제공받아 아기를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던 그녀는 딸의 이름인 별이에 빚댄 에세이집 ‘빛나라, 세상이 어두울수록’을 선보였다. 허수경은 “하늘이 허락한다면 엄마로 살고 싶었다”는 전문과 함께 자신의 평탄치 못했던 인생을 풀어놓았다.
안문숙이 내놓는 책의 제목은 ‘니 덕에 산다 문시가.’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의 러브 스토리 또한 최초로 공개키로 해 여장부 안문숙이 아닌 ‘여자 안문숙’으로도 봐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