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7-22 03:012008년 7월 22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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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로 다른 육지가 보이기 때문에 멀리 떠내려 온 것 같진 않지만 일행 중 이 대리와 염 주임이 보이지 않는다.
김 과장, 윤 대리 등은 없어진 이들을 찾아 나서며 의문을 품는다. 술에 취했다고는 해도 아무도 조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은 좀 이상하다는 것.
특히 선장의 행동과 배에 있던 정체 모를 관이 의심쩍다. 세 사람은 바닷가 바위틈에 끼여 있는 관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