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대만-태국도 삼키다!

  • 입력 2008년 7월 22일 11시 15분


그룹 슈퍼주니어가 한국에 이어 대만, 태국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1일 대만에서 발매된 슈퍼주니어-해피의 첫 미니앨범 ‘요리왕’이 발매 1주일 만에 G-뮤직 펑윈방(風雲榜), 파이브 뮤직(FIVE MUSIC) 등 대만 음반판매 집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G-뮤직 펑윈방은 대만 최대 음반판매 집계차트로, 슈퍼주니어-해피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판매량을 집계한 7월 셋째주 아시아 음악차트 1위에 올랐다. 대만의 대규모 음반체인점 파이브 뮤직에서 집계하는 음반판매량 주간차트에서도 아시아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태국에서 첫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27일 발매된 첫 콘서트 라이브앨범 역시 태국 음반판매량 집계차트 ‘B2S TOP 20’ 인터내셔널 뮤직부문에서 3주 연속 1위(6월 23일~7월 13일)를 기록, 태국에서의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슈퍼주니어는 “아시아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는 슈퍼주니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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