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7-23 02:572008년 7월 23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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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는 지병인 당뇨병으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 2년의 소송 끝에 법원은 안 씨 가족의 손을 들어 줬다.
사고로 왼쪽 눈을 잃은 전모 씨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받은 전문의의 진단서를 보험사에 제출했지만 보험사는 진단이 잘못됐다며 재검사를 요구했다.
전 씨는 진단서를 세 번이나 냈지만 아직도 보험금을 받지 못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