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학생의 눈물 진심이 느껴져요

  • 입력 2008년 7월 24일 00시 29분


눈물을 보이고 있는 일본 여학생의 사진이 국내 누리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이 학생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823번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집회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정부가 중등교과서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하기로 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한 일본 여학생의 진심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울린 것이다.

누리꾼들은 “모든 일본인이 잘못된 것은 아닌데 일본인이라고 하면 생기는 편견을 우리가 먼저 바로 잡아야 한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국민들에게 폐끼치는 정치인보다 훨 낫다”고 여학생의 진심을 받아줬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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