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와중에 영국의 한 디자이너가 개발한 ‘막대 자전거’(사진)가 공개돼 화제다. 국내 누리꾼들은 가위처럼 접을 수 있다고 해서 ‘가위 자전거’라 부른다.
어찌됐든 이 자전거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성과 보관이다. 자전거를 탈 때 거추장스럽지 않아 어디에 걸리지 않아 좋고, 접을 때는 우산 접듯이 접어서 사무실 책상 옆에 놓으면 딱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전거는 타는게 편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