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는 거칠고 무서운 늑대가 인간의 친구인 개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공개된다. 1만8000년 전 인간과 늑대는 한곳에서 생활하며 같은 사냥감을 노리는 앙숙 관계였다.
후각이 뛰어난 늑대는 사냥에서 늘 인간보다 한 수 위였고 번번이 사냥에 실패한 인간들은 생존을 위해 늑대를 자신의 편으로 삼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수많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늑대를 길들이게 되면서 인간은 최고의 사냥꾼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
25일 2부에서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고양이를 길들인 과정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