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태양의 여자’ 20% 돌파 자체 최고 시청률

  • 입력 2008년 7월 24일 11시 32분


KBS 2TV ‘태양의 여자’ 시청률이 20%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한 ‘태양의 여자’는 자체 최고 시청률 20.1%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0%대를 돌파했다. 이는 22일 방송 17.2%보다 2.9% 포인트 오른 수치다.

놀라운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태양의 여자’는 이날 사월(이하나 분)이 20년 만에 친부모를 만나며 극이 절정으로 치달았다. 도영(김지수 분)이 사월을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모의 분노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종영을 1회 남긴 ‘일지매’는 27.1%로 전회 27.8%보다 0.7% 포인트 하락해 2회 연속 시청률이 떨어졌다.

한편 MBC 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는 전회 5.3%에서 0.3% 포인트 떨어져 5.0%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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