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박은혜는 임신 10주째로 산부인과 정기 검진 결과 태아와 본인 모두 건강한 상태다.
4월 27일 4살 연상의 사업가 김한섭 씨와 백년가약을 맺고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박은혜는 결혼 3달 여 만에 2세 소식을 전하면서 행복을 과시했다.
박은혜는 24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축하 전화와 메시지를 많이 받고 있어 당황스러울 정도”라면서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녀는 이어 “아직 임신 초기라서 많이 조심해야할 때”라며 “건강을 잘 챙기면서 태교에도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박은혜는 결혼식을 올린 직후 '스포츠 동아‘와의 인터뷰에서도 “2세는 하늘이 내려주는 선물이라고 믿기 때문에 특별한 가족계획을 세워두지 않고 선물을 기다린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새내기 주부이지만 요리나 살림에도 욕심을 내는 그녀는 가사도우미의 도움 없이 살림을 도맡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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