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성은 공연을 약 일주일 앞둔 20일경, 경기 남양주시 자신의 집 부근에서 자전거로 이동하다 빗길에 미끄러져, 7번 늑골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전치 6주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박강성은 진통제를 맞고 5시간에 걸친 공연을 강행.
박강성은 소속사 오스카이엔티를 통해 “6집 음반 발표 후 첫 콘서트인데 불의의 사고를 당해 팬들에게 죄송한 심경”이라면서 “아직 통증이 지속되고 있지만 팬들과의 약속인만큼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관련기사]박강성, 전치6주 중상에도 5시간 라이브 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