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은 “조인성을 올리브라고 부른다”면서 “면도를 하고 나오면 푸르스름한 빛깔이 나서 동글동글 얼굴과 더불어 올리브처럼 그린 빛이 난다. 이국적인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혹 ‘사랑한다. 결혼하자’라는 농담을 던지면 조인성이 ‘쉬운 여자는 별로’라며 거부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2007년 5월 종영한 MBC ‘히트’ 이후 1년여만의 방송 출연으로 근황을 알린 고현정은 “라디오 출연은 17년 만”이라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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