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자신의 프로 위해 세미누드 찍어

  • 입력 2008년 7월 31일 10시 00분


변정수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올리브쇼 바이 변정수’를 위해 세미누드를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단독 MC를 맡으며 “올리브쇼에 내 모든 것을 올인하겠다. 앞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 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던 변정수가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것.

지난해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누드 사진을 촬영한데 이어 올해에는 변정수가 캠페인에 참여, 사진촬영에 임했다.

변정수는 “아이 둘을 둔 엄마로서 세미 누드 형식의 사진을 찍는 것은 부담되지 않을 수 없다. 처음에는 고민이 되긴 했으나 캠페인의 취지를 듣고 더욱 함께 하고 픈 의지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요새 수많은 2034 여성들이 자신이 뚱뚱하거나 못생겼다고 생각하면서 위축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안쓰럽게 생각했었다. 자기 자신을 당당하게 생각할 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표출되는 것” 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사진제공=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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