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엄마 부둥켜 안고 눈물 흘리는데…SBS‘달콤한 나의 도시’

  • 입력 2008년 8월 1일 03시 07분


▽SBS ‘달콤한 나의 도시’(오후 9시 55분)=최종회. 은수(최강희)는 영수(이선균)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는다.

은수는 안 이사와 재인의 도움을 받아서 영수의 주민등록상 주소를 찾아본다. 재인은 1993년부터 영수라는 사람이 실종신고됐다고 말한다.

은수는 영수의 주소지인 인천으로 찾아간다.

은수는 영수의 어머니가 3년 전에 돌아가셨다는 것과 자기가 이제껏 알던 사람이 영수가 아니고 우연히 지나치며 봤던 안전모 사나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불안감과 혼란 속에서 떨며 울음을 참던 은수는 집으로 돌아와 엄마를 부둥켜안고 운다.

먼 하늘만 쳐다보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은수는 편지함에 들어있는 기차표를 발견한다. 은수는 기차에 몸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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