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70년대 ‘섹시 디바’ 파격 변신

  • 입력 2008년 8월 3일 12시 19분


여배우 신민아가 ‘섹시 디바’로 변신했다.

신민아는 영화 ‘고고70’(감독 최호)에서 패션부터 춤까지 두루 섭렵한 ‘고고걸’ 미미 역을 맡아 70년대 원조 ‘섹시 디바’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해 냈다.

사진속 신민아는 그동안 보여줬던 사랑스럽고 풋풋한 여린 소녀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아찔한 미니스커트와 화려하게 부풀린 헤어 스타일로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귀여운 얼굴에 가려 그 동안 부각되지 않았던 신민아의 완벽한 몸매가 ‘고고70’의 화려한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민아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고고70’은 오는 가을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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