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오지 않았다면 전우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스스로 밝힌 싸이가 동료들과 웃는 내무반 생활, 밤에 근무를 서는 모습과 사격을 하는 진지한 모습 등이 공개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현역으로 다시 입대해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잘하고 있는 것을 보니 좋다”면서 “적지 않은 나이에 노력하는 모습과 군인으로 적응한 것을 보니 옛날 일은 잊혀진다”고 격려했다.
또한 팬들은 “무엇보다 쌍둥이 아빠이니 만큼 건강하게 제대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응원하기도 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